저자 김민기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 대학교 MBA를 마쳤다. 대학 졸업 후 삼성증권 본사 M&A팀에서 국내 경제계의 주목을 받았던 기업 인수 및 합병을 자문하며 대학생들의 꿈의 커리어 중 하나인 투자은행가로 활동했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와중, 문득 투자은행가로서의 삶이 정말로 꿈꿔왔던 삶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었다. ‘왜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점점 불행해지는 걸까’ 하는 고민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처절하게 행복한 삶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엔씨소프트의 CFO 직속 재무전략팀에 합류해 새로운 길을 걷던 중 저자 조우석의 소개로 사회적 기업 굿윌 인더스트리스를 알게 되고, 사회적 기업가 정신에 매료돼 조우석 저자와 함께 굿윌 인더스트리스 한국 본부 설립을 추진했다. 그 후 사회적 기업 분야를 보다 체계적으로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 다소 늦은 나이에 유학을 결심, 사회적 기업 분야의 리더를 적극 지원하는 듀크 대학교 MBA를 졸업하고, 2010년 세계 최고의 사회적 기업가 투자기관인 아쇼카(Ashoka: Innovators for the Public)에서 일하게 되었다. 현재 워싱턴 D.C. 에 위치한 아쇼카 본부에서 한국인 최초의 디렉터로 전 세계 30개국을 관리하는 글로벌 벤처투자 부서의 전략 및 재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행운의 고물토끼』(공저)가 있다
행운 사용법 책 줄거리 및 총평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을 계속 말로 표현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몇 번이나 표현해야 좋을까요? 바로 1,000번이다. 오반드시 성공하는 천번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 해드릴께요. 한번 잘 들어보시고 여러분도 꼭 1,000번 씩 매일 반복하셔서 원하는 거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예로부터 1,000 이라는 숫자에는 묘한 힘이 깃들어 있다. 어떤 일이든 천 번을 되풀이 하면 반드시 순조로운 방향으로 진행된다. 천번의 법칙도 같은 의미다.
무슨 일이든 천 번을 반복하면, 신이 힘을 빌려준다는 것이다. 사이토 히토리 씨에 따르면 "나는 행복해"라는 말을 천 번 이상 말로 표현하면 그 시점부터 생각지도 못했던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또 마음은 마치 물을 담는 컵과 같아서 일단 긍정적인 말로 가득 채워두면 설사 부정적인 말이 들어와도 긍정적인 말을 조금 보충해 주면 금방 다시 깨끗해진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일단 처음에 깨끗한 물, 즉 긍정적인 생각을 가득 채워 놓는 것이다. 그리고 마음이라는 컵에 깨끗한 물을 채우는 방법이 바로 천번의 법칙이다. 물론 쉽사리 믿기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법칙을 충실하게 따른 사이토 히토리 씨의 제자 10명은 모두 굉장한 부자가 되었다. 이번에는 천 번의 법칙을 실제 실험해 본 미국의 한 심리학 교수 이야기를 살펴보자. "우울증에 걸려본 적도 없는 내가 우울증에 걸린 사람의 기분을 알 리가 없다" 이렇게 말하며 몸소 우울하게 되는 방법을 찾아서 직접 체험까지 한 미국의 한 심리학과 교수님이 계셨다고 합니다. 오랜 시행착오를 거친 결과 그 교수님은 마침내 우울하게 되는 간단한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것을 3 개월 간 계속해서 하면 어떤 사람이라도 거의 틀림없이 우울하게 된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그 어떤 것이란, 하루에 천 번씩 한숨을 쉬는 것..하루에 천 번씩 한숨을 쉬는 일을 3개월간 계속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우울증 상태에 빠진다고 합니다. 그 방법으로 그 교수님은 정말로 우울증 상태에 빠졌습니다. 우울증 에 빠져서 수업도 학회에도 거의 나가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이 찾아갔을 때 교수님은 나른한 상태로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학회 같은 곳에 나간들 무슨 의미가 있겠어?" 정말로 확실하게 우울증에 걸렸던 것입니다.천번의 힘은 이토록 놀라운 것이다. 하지만 하루에 천 번씩 좋은 말을 하라고 한다면 1,000 이라는 숫자에 눌려서 자기도 모르게 바로 한숨이 나올 것이다. 그러니 처음에는 하루에 열 번부터 서서히 시작해보도록 하자.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티끌 모아 태산인 법. 하루 열 번이면, 한 달이면 300번, 세 달이면 900번, 네 달이면 1,000번. 네 달 후 천 번이 넘으면 이제 편하게 가끔씩만 말해도 된다. 이와 같이 반복되는 말은 멋진 행운을 강하게 끌어당긴다. 자, 지금 당장 한번 외쳐보자.' "난 정말 운이 " 행운의 주문을 위한 최고의 타이밍 행운의 주문이 최고의 효과를 발휘하려면 하루 중 언제 주문 외우는 것이 좋을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가 하는 말이 무의식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때가 바로 잠들 무렵과 잠에서 깰 무렵이라고 한다. 심신이 충분히 이완되어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상 직후 10분에서 30분, 취침 직전 10분에서 30분 동안 이 행운의 주문을 외우기에 최고의 타이밍이다. 하지만 하루 백 번이나 천 번을 목표로 세운 사람이라면 잠들기 전에 주문을 외우다 밤을 꼴딱 지새울지도 모른다. 그런 사람들은 취침 전후가 아니어도 하루 중 언제라도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혼잣말로 중얼거리면 된다. 편안하게 긴장을 풀고, 자기 자신에게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보자. 물론 물리적인 시간도 중요하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하는 상황과 시기가 있다. 보통 우리의 상식과는 다르게 '감사'와 '행복'을 표현하는 행운의 주문이 가장 필요할 때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다. 모든 일이 잘 풀리고 행복할 때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은 마치 대낮에 촛불을 켜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반대로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행복과 감사의 말을 하는 것을 캄캄한 밤에 촛불을 켜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살면서 힘든 일을 겪고 절망적인 상황에 처했을 때 더욱 더 적극적으로 "감사해, 행복해, 난 정말 운이 좋아!" 이런 말들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대낮에는 촛불이 별로 필요없지만 어두운 밤에는 그 빛이 너무나 절실하기 때문이다. 자, 지금 이 글을 읽는 독자들, 그리고 어려움을 만나 낙심하고 있는 독자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 "난 정말 운이 좋아!" 라고 말해 보자. "난 정말 운이 좋아~!" 지금 이 순간이 행운의 주문을 외는 최적의 타이밍이다. 잠들기 전과 일어난 직후에 하는 말과 생각이 중요하다. 긍정적인 말은 어려운 일을 겪을 때 더 필요하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나는 정말 운이 좋습니다." 이제부터 출근길, 퇴근길 또는 아침에 출근을 준비하면서, 또는 주말에, 아니면 잠자리에 들기 전, 매일 매일 스스로에게 천 번씩 긍정적인 말을 반복해 보세요. 만약 스스로 그런 말을 하는 게 살짝 부끄럽거나 어색하다면 저의 유튜브 스윗샌드 채널에도 확언이 많이 있구요. 유튜브에 자기확언, 자기암시, 아니면 영어로 'I AM AFFIRMATIONS' 라고 치면 긍정 확언, 자기암시 말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걸 틀어놓고 할 일을 하시거나 잠자리에 들으시면 정말로 자신 안에 있던 그 부정적인 면이 점점 깨끗하고 긍정적으로 정화되어 가는 걸 느끼실 겁니다. 저도 이런 자기암시나 긍정확언을 말하고, 또 다른 사람들이 녹음해준 그런 영상들을 듣기 시작한지 한 1년이 좀 넘었는데요. 확실히 예전보다 지금 훨씬 더 긍정적이고, 좀 더 에너지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조금 더 모든 상황을 좋게 바라보는 습관이 생긴 것 같습니다.
총평
"천번의 법칙"과 "행운의 주문"을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말과 생각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이를 통해 운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 이는 어떤 일이든 천 번을 반복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이론이다. 이를 통해 말과 생각의 힘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말을 통해 운을 끌어당기고자 한다. 이를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매일 천 번씩 긍정적인 말을 반복하라고 권장한다.
그 후에는 "행운의 주문"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행운을 끌어당기기 위해 우리의 말과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또한, 우리의 말과 생각이 무의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말을 반복하고 자기암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말과 생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긍정적인 생각과 말의 힘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운을 개선하고 행운을 끌어당기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은 간단하고 직관적인 이론을 설명하며, 실제 사례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