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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에서 훈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첫 책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를 집필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책 줄거리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본인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이다. 기분이 태도가 되는 순간 상대방에게 내 감정을 들키게 되고, 스스로 자신의 집으로 보여주게 되는 꼴이다. 그렇기에 정말 현명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숨길 줄 안다. 화가 나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걱정되지만 여유를 가지며 내 감정을 조절하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대처한다. 감정을 숨기는 능력은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본심을 숨겨서 이익을 취할 수도 있고, 있는 그대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감정을 숨기려는 건 아니다. 내게 무례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에게는 불쾌한 마음을 강경하게 표현해야 하는 게 맞다. 중요한 건 감정을 드러내야 할 때와 드러내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며,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내 감정화나 컴퓨터를 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인생을 컨트롤할 수 있겠는가. 당신의 감정은 당신의 것이고, 당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 당신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하게 본인의 기분을 관리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바란다.
하루에 기분을 관리하는 자기 암시 문장. 하루에 시작과 끝에 나의 기분을 다스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추게 하는 자기 암시 문장들의 소개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 전에 아래와 같은 문장들을 실제 음성으로 읊조려 보자. 나의 삶에 놀라운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됐다. 난 될 수밖에 없다. 나는 반드시 해낸다. 나는 옳고 그름을 구분할 지혜가 있다. 어떤 고난에도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내가 하는 걱정은 현실이 되지 않는다. 난 잘하고 있다. 나는 사랑받고 있는 사람이다. 나는 매일 발전하고 있다. 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사람의 뇌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긍정적인 말들을 반복해서 되네요. 한번 긍정적으로 세팅된 내는 쉽게 부정적인 상태로 바뀌지 않는다. 당신이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해줄수록 당신의 뇌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낙천적인 태도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어떠한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기회의 순간은 더욱 자주 찾아오고 행운이 뒤따르게 된다. 미신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면 시야가 넓어져서 평소에 보지 못했던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상황을 유리하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머릿속에 온통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하다면 뒤에 순간에 미끄러진다. 당연히 행운도 날이 피해 가게 된다. 인생은 내가 믿는 대로 흘러간다고 한다. 즉,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한다면 실제로 삶이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의 삶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아침과 저녁 하루 두 번씩 나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주자. "너는 할 수 있다"라고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그 하루하루가 모여 당신의 인생을 바꾸어 줄 것이다.
분노의 대처하는 방법.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크고 작은 분노를 느끼게 되기 마련이다. 누군가에게서 배신당해서 나 자신과 주변 사람이 피해를 입어서 하는 일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서, 이유 없이 예민해서 등등, 분노의 원인 또한 수없이 다양하다..우리의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데, 그중에서 예상치 못한 불편한 상황들이 섞여 있기 때문에, 언제나 평온한 감정만을 유지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에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분노를 어떻게 다스리냐이다. 먼저, 분노하게 되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흥분하게 되며 모든 신경이 곤두서게 된다. 그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 기능이 흐려지고 모든 사고가 부정적으로 바뀌며, 작은 일에도 과격하게 반응하게 된다. 또 분노를 자제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면, 주변 사람들에게 애꿎은 화를 풀며 피해를 주기도 하며, 자신도 화를 내는 것 자체만으로 그 에너지를 소비하기에 마음이 황폐해진다. 이렇듯 나와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분노라는 감정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일단, 분노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것을 분노하는 와중에도 기억해야 한다. 물론 쉽지 않다는 것은 안다. 끓어오르는 감정을 주체하기란 쉽지 않을 테니까. 하지만 억제해야 한다. 심호흡을 하고, 과연 내가 이렇게까지 화를 낼 일인가, 차분히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자. 의외로 별 것 아닌 경우에 화가 날 때도 많다. 그 상황을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감정을 정리한 뒤에, 다듬어진 대화로 건강하게 분노를 표현하는 것이다. 꼭 명심해야 할 것은, 욱하는 감정이 솟구칠 때 그대로 내뱉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한 번 화를 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자제력을 잃고 감정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참는 게 좋은 것만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분노는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이지 무작정 참기만 한다면 속에서 곪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다. 건강하게 분노를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마침내 분노를 다스릴 줄 알게 된다면 나와 주변을 힘들게 하지 않고 필요할 때 적당한 자극과 용기로 쓰이며 삶에 좋은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총평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는 감정 관리와 자기 성장에 관한 실용적인 가이드이다. 이 책은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과 그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저자는 감정을 자유롭게 드러내는 것이 어리석음의 표시라고 주장하며, 감정을 숨기고 조절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감정을 숨기는 능력은 여러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강조하면서, 감정을 표현해야 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구분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와준다.
책은 또한 하루에 기분을 관리하는 자기 암시 문장과 분노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감정을 유지하고, 삶을 조절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이러한 감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하게 자신의 기분을 관리하는 것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