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심리 라이프 코치다. 니혼대학 문이학부에 편입 졸업 후 말하기 강사로 총 만 명 이상의 학생들을 지도했다. 전문대학의 보컬 강사 긴자의 고급 클럽 직원으로도 일했다. 그 과정에서 소통에 뛰어나고 자신만의 매력을 가진 사람들의 말을 하나하나 받아 적어 철저하게 분석하기 시작했고, 3초 길이의 짧은 표현으로도 분위기와 인상, 인간관계, 업무 성과, 사람의 기분을 확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때 찾아낸 ‘3초 표현’을 활용해 3개월 만에 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 후 작가로서 다양한 책과 정보지(다이아몬드 온라인판, AERA)에 칼럼을 실었고, 심리 라이프 코치로서도 최대 월 1,000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현재는 ‘아름답게, 단단하게, 편안하게’, ‘말 한마디로 인생을 바꾼다’, ‘Art Your Life’를 주제로 정신적, 경제적 자유를 얻어 일과 인간관계, 인생을 순조롭게 이끄는 화술과 작문법, 심리 관련 세미나와 강연회를 개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지금보다 10배로 사람과 돈이 따르는 사람이 되는 말하기 비법’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개최했다. 이 책이 첫 저서이다.
사람과 돈을 따르는 센스 있는 3초 표현 책 줄거리
사람이 너무 정직하면 손해를 본다는 말이 있다. 간사하고 잔기에 능한 사람이 약삭 바르게 실속을 챙기는 사이에 정직한 사람은 손해만 본다는 의미다. 어쩌면 당신에게도 이 말을 뼈저리게 느끼며 크게 상심했던 경험이 있었을지 모른다. 비겁하지만 진심과 거치레를 교묘하게 잘 섞어야 이득을 취하더라. 앞에서는 칭찬을 늘어놓고 뒤에 가서는 험담을 하는 사람이 오히려 출세한다. 모두가 외면하는 문제를 솔직하게 언급했다가 괜히 눈치 없는 사람 취급만 당했다. 이만큼 거치레가 교묘해져서 중요해진 현대 사회에서 누가 속마음을 드러내고 솔직하게 살아갈 수 있겠는가. 그리고 잘 생각해보자. 사실은 당신도 다른 사람 눈에는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사람이다. 물론 당신은 그저 분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참느라 입을 다물었을 뿐이지. 악의는 전혀 없었을 것이다. 만 결과적으로 당신의 그런 행동이 목소리 크고 약삭 바른 사람은 이익을 얻고 정직한 사람은 손해를 보는 사회를 만들었을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정직한 사람이 손해를 보는 사회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남을 배려하는 친절한 사람들 때문에 생겼을지도 모른다. 사실 솔직하게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살면 감출 것도 두려울 것도 없으니 자유롭고 편안하게 살 수 있어야 맞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솔직함은 그 어떤 기술보다 강하지만 현실에서는 모두가 남의 눈치를 보며 하고 싶은 말을 숨긴다. 솔직함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걸고 살아가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사람들은 속마음을 숨긴 채 계산된 대로 움직여야 모두가 편하고 그것이 모두를 위하는 길이라고 믿지만 사실 그런 행동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단지 그런 믿음이 선량한 사람들에게, 속마음은 적당히 감추는 편이 좋다 라고 생각하게 했을 뿐이다. 지금부터 솔직하고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 필요한 대전제에 관해 이야기해 보자. 우리가 무의식 중에 속마음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이 부정당하지 않을까 두렵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하면 미움 받을지도 몰라, 나만 따돌림 당하면 어쩌지.. 어린 시절에 겪었던 경험이 영향을 미친 탓인지, 이런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다.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온라인 강연 플랫폼 '딩'을 통해 공개된 '지하 지향의 100일간의 거절을 통해 배운 것들'이라는 강연 영상은 조회수 천만 건을 넘었다. 그만큼 부정 당하거나 거절당하는 일을 두려워하고 극복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부정 당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최우선으로 삼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어쩌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부정당할지도 모르니 내 생각은 말하지 말자. 첫째, 최선을 다해 상대의 장점을 찾는다. 무조건 내 가치관이 옳다는 생각을 버린다. 상대에게는 나보다 잘 맞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둘째, 무조건 내 가치관이 옳다는 생각을 버린다. 다만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 상대의 장점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 이에 부정적인 평가는 하지도 못하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 된다. 비판도 칭찬과 마찬가지로 편하고 자유롭게 해야 한다. 자신의 가치관이 무조건 옳다고 믿으면 모두 나와 똑같다고 생각하는 생각에 진이라고 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타인의 생각을 비판하면 안된다는 치관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이나 타인에게 잘못된 정의감을 강요하게 될 수 있다. 모든 감정이나 생각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가치관에 불과할뿐, 절대적 사실이 아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셋째, 상대에게는 나보다 잘맞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 헤어지고 싶은데, 나 아니면 저런 사람과 누가 사귀어 줄까 싶어서 망설였던 적이 있는가? 그런 일은 절대 없으니 안심하길 바란다. 당신과 헤어지면 상대에게도 더 잘 맞는 상대가 나타난다. 다시 말에, 당신이 헤어져 추지 않으면 상대는 천생 연분을 놓쳐버릴 수도 있다. 시간은 이율배반적이다. 특정 일이나 사람에게 시간을 쓰는 순간, 그 시간은 다른 일이나 사람에게는 쓸 수 없다. 당신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상대와 참아가며 만나면 결국 상대는 진심으로 그를 존경하고 좋아하는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빼앗기게 되는 셈이다. 비단 연애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상대에게 이별을 구하는 일이 현재 당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배려일 수도 있다.
앞에서 말한 세 가지 다짐을 마음속에 새기고, 나와 상대를 믿는 마음을 키워보자. 내 의견 따위는 말해봤자 소용 없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 하지만 100명 중 아 아 명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는 말이더라도, 단한 사람에게는 보석같은 구원의 한마디가 될 수도 있다.
실제로 내가 몇 년 동안 수도없이 읽었고, 내 인생을 바꿔 주었다고 생각하는 책 중 하나는, 인터넷 리뷰 별점이 다섯개 중 두개다. 사람의 생각은 각자 다 다를 수밖에 없다. 세상 어딘가에는 당신의 한마디를 기리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사람도 나와 똑같이 생각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지금 느낀 감정과 생각은 내가 느꼈을 뿐이라는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의 사건이나 사무를 보고, 어떤 생각을 떠올리고, 어떤 느낌을 받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내가 느끼는 방식은 나만의 방식이며, 상대에게는 상대의 방식이 있다. 또한, 누가 뭐라고 하든, 당신이 느낀 감정은 당신에게는 옳다는 사실도 있지 말자. '너는 참 이해라는' 말을 들으면, '너는 이해하지 못해' 라며 가볍게 넘겨 버리자. 가끔은 아무리 봐도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은데, 이해한다고 말하는 상대를 만날 때도 있다. 이때, 상대가 나를 이해한다고 느끼는 감각 역시, 그 사람에게는 옳은 감정이다. 당신이 이러쿵저쿵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오스트리아의 언어철학자 루드비 피트 겐 슈타인은, 당신이 옳다고 생각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누가 뭐라고 하든, 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남겼다. 내가 자신을 향한 깊은 애정의 핵심을 정확히 짚은이 명언을 부적처럼 마음에 새기고 다녀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서 부정적인 감정이 파도를 칠 때는 모든 사람이 나와 똑같이 생각할 수는 없다라고 자신을 타이르고, 크게 심호흡하며 마음을 진정시켜 보자. 지나치게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은 평정심을 유지하며, 마음의 중용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를 사랑해야 남에게 사랑받는다.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일은 절대 쉽지 않다. 때로는 부당한 말을 듣거나 오해를 사기도 하고, 아무도 당신을 이해해 주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당신에게 상처를 주는 존재는 상대가 아니다. 당신 자신이다.
총평
이 책은 '3초 표현'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결과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현대 사회에서 솔직함이 중요하지만 그만큼 위험도 높다는 것을 강조하며, 솔직함을 통해 사람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책은 세 가지 다짐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첫째로, 상대의 장점을 찾고, 무조건적인 자신의 가치관을 버리라는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비판하지 않고, 개인의 가치관을 존중하되 과도한 자신의 의견 강요를 지양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을 믿고, 자신을 사랑하며,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라는 지침을 제시한다
이 책은 자기 개발과 소통 심리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자신과 타인 간의 관계에서 솔직함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책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관계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아 인식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