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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프 응우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의 저자이다. 조세프 응우옌은 자신을 옭아매는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숱한 노력을 했고, 그 끝에 모든 괴로움은 사고의 굴레에서 오는 것이며 여기에서 벗어나 무념(Non-thinking) 상태에 이를 때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직관과 신적 영감을 얻는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아내었다. 그리고 이를 자신만의 독특한 언어로 풀어내어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라는 제목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2022년 독립 출간한 이후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아마존 3개 분야에 동시에 1위에 올랐으며, 출간 이후 지금까지 무려 90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 책 줄거리
끝없이 반복되는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생각하기를 멈춰야 한다. 생각하는 행위로부터 괴로움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의식이 확장돼서 직관의 세계가 열리면, 사고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된다 그런데 생각하기를 멈춘다는 게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고, 어떻게 생각을 멈추지라는 의문이 든다 그러나 생각과 생각하기를 완전히 다른 것으로 본다. 생각은 창조하고 사고는 파괴한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생각과 생각하기의 차이는 무엇인지 생각하기를 멈춘 다음, 어떤 과정을 통해 직관의 문을 열 수 있는지 알아보자 어떤 사건이나 사물에 대해 습관적으로 생각하는 일을 멈춘다면, 우리의 경험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그것이 우리가 실제가 아닌 생각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이치이며, 동시에 실제에 대한 관념이 사고를 통해 우리의 내면에서 외면으로 창조되는 이치이기도 하다. 이 새로운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면, 그것은 곧 모든 심적 괴로움의 근원을 발견하는 셈이다. 우리가 겪는 괴로움의 근원은 각자의 사고 행위이다.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만을 느낄 뿐이다. 그리고 그렇게 느끼는 것이 곧 실제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고. 다만, 실제가 어떻게 창조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 하다. 알기 전까지는 자기가 머리로 생각한 것이 필연적이고 바꿀 수 없는 실제처럼 보인다 우리가 오직 생각하는 것만을 느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생각을 바꿔서 느낌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삶의 경험이 사고에서 나온다는 것을 인지함으로써 경험을 바꿀 수 있고 만일 그 말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한 순간 생각하기를 내려놓을 때, 뭔가 다른 것을 경험하고 나아가 삶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무념 의 상태입니다. 요약하자면 생각하기, 즉 사고를 멈추는 순간이 곧 행복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당신이 현재 진행 중인 일에 전적으로 몰두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때, 머릿속에서는 어떤 생각이 흘러가나요?' 마음속에서 답이 떠오르기를 10초에서 15초 정도 기다려 보자. 답을 얻은 뒤에도 아무런 통찰이나 깨달음을 얻은 바가 없다면, 당신을 올바른 방향으로 안내할 또 다른 질문을 해보겠다.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시간과 공간을 구분하기 못할 정도로 일에 푹 빠졌을 때, 마음속에서는 어떤 생각이 드나요?' 잠시 숨을 돌리고 30초에서 60초 정도 답이 떠오르기를 기다려 보기 바란다. 당신이 완전한 몰입의 상태에 돌입해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순간, 사람과 일의 구분은 사라지고 아무런 생각이 없는 상태가 될것이다. 설령 뭔가 생각이 떠올랐다고 해도 마음을 잠시 스쳐갈뿐이다. 즉, 사람이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상태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상태이다. 미친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방금 당신이 본인의 경험을 통해 입증했던 이 사람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을 때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이 주제에 담긴 진리를 입증하는 또 다른 사례를 소개합니다. 프로 운동 선수나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모든 것을 곰곰히 생각하고 일일히 따질까요? 그들은 경기가 한창일 때 무엇을 생각할까요? 최고의 성적을 올리는 운동 선수들은 본인의 경기력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자기가 바로 그 지점에 도착했다고 표현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그 지점'이란 바로 몰입의 상태 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무념의 상태를 뜻합니다..
일본의 문화에서는 이런 상태를 표현하는 '무심'이라고 합니다. 쇼한 타임스는 '무심'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무심의 상태는 마음이 두사 없는 생각, 분노, 공포, 그리고 에고로 자유로워질 때 달성된다. 무심은 가라타에리카 모든 탓 뛰는 생각을 없애고, 아무런 망설임 없이 자연스럽게 동작을 취하고, 상대방의 동작에 대응한다. 가라테 무술관에서 오직 자신을 그 순간까지 이끌어 준 모든 수행과 훈련을 바탕으로 상황에 대처한다. 다음 동작을 어떻게 취해야할지 머리로 생각해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훈련, 본능, 그리고 무의식적인 반응이 지시하는 대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충분한 훈련을 마친 운동 선수에게 지나친 사고는 좋은 성적을 가로막는 방해물을 뿐입니다. 그건 다른 사람들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이 과도한 생각에 휩싸였을 때, 마음이 하는 일이라고는 망설이고 꺼리고... 의심하고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것뿐이다. 반면 무심의 상태에서는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잠재력을 끝까지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당신은 생각하는 일을 멈춤으로써 에고의 한계에서 벗어나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뭔가를 창조할 수 있다. 나는 당신에게 내 말을 들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단지 스스로 시도하고 경험하면서 그 통찰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를 바라는 것이다. 생각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경험할 수 없다. 하지만 생각은 우리가 의도 행하는 뭔가가 아니라, 우리에게 저절로 주어지는 어떤 것을 가리키는 명사이다. 이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은 노력하거나 힘쓰지 않아도 그냥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속에서 생각이 떠오르는 일을 통제할 수 없다. 산물입니다.
총평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찾기 위해 생각하는 과정을 멈추고 '무심'의 상태에 도달하는 중요성을 알리고 저자는 생각과 생각하기를 구분하며, 생각은 창조하고 사고는 파괴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프로 운동 선수들이 경기 중에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무심의 상태에 진입하는 것을 예로 들어 설명하며, 과도한 생각은 오히려 우리의 성과를 저해한다고 말하고 있다 생각의 무의미함과 우리가 생각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따라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심리적인 자유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깊은 내적 탐구를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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