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기업가정신’을 강의하며 성공적인 작가와 투자자의 길을 걸어온 팀 페리스는 글로벌 CEO, 석학, 언론들에게서 ‘우리 시대 가장 혁신적인 아이콘’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페이스북, 알리바바, 우버 등 세계 최고 혁신기업의 초기 투자자이자 컨설턴트로서 엄청난 수익을 올렸고 그가 쓴 네 권의 책은 모두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패스트 컴퍼니][포브스][포춘]이 선정한 ‘우리 시대 최고의 젊은 혁신가들’ 중 한 명인 그는 3년 연속 애플 팟캐스트 방송 청취율 1위를 기록한 [팀 페리스 쇼]를 진행하면서 ‘라디오 분야의 오프라 윈프리’라는 격찬을 받기도 했다. 세계 최고의 성공을 거둔 200명의 인물이 출연해 자신들만의 성공 비결을 솔직하고 낱낱 하게 공개함으로써 청취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 모은 이 방송은 팟캐스트 비즈니스 분야 최초로 1억 회 다운로드 돌파라는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이 방송이 현재 전 세계 베스트셀러 차트에 올라 젊은 독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책 『타이탄의 도구들』의 밑바탕이 되어주었다. 『타이탄의 도구들』에는 평범한 사람들이 최고의 목표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강력하고 검증된 방법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따라서 이 책의 마지막 장까지 뜨거운 열정으로 따라온 독자들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서 자신의 일과 삶을 최고의 수준으로 혁신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저서로 그가 프린스턴 대학교의 기업가 과정 초빙 강사로 ‘재미와 수익을 위한 마약 밀매’ 강좌에서 선보인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책 『4시간』 등이 있다.
타이탄의 도구들 책 줄거리
가장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라. 2008년, 7명의 친구에게 매주 한 통의 이메일을 보냈던 여성이 있다. 2016년 현재, 그녀는 매주 수백만 명에게 이메일을 보낸다. 바로 브레인 피킹스의 편집장, 마리아 포포바다. 그녀의 이메일은 삶의 따뜻한 행복과 사랑 가치를... 탐구한다. 거의 매일 한 권의 책을 읽는 마리아 포포바는 우리가 기억할 가치가 있는 오래되고 영원한 지혜를 전한다. 그녀의 결과물은 눈부심 그 자체다. 매주 그녀의 글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인생이 바뀌는 많은 사람들이 생겨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행복은 거절의 기술이다. 마리아의 발뚝에는 문신이 있다. 과녁처럼 생긴 그림 위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는 문장이 새겨져 있다. 동그란 과녁 안에는 '행복'이라고 적혀 있다. 그녀는 문신을 새긴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가장 힘든 세계를 극복한 후 깨달은 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다." 매일 하루를 시작할 때 행복을 위해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보라. 단순한 이 문장이 얼마나 놀라운 진리인지를 점점 깨닫게 될 것이다. 마리아는 행복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거절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원하는 삶은 무엇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보다, 무엇을 거절할 것인지를 알 때 생겨난다는 것이다. 간단하다. 원하지 않는 부름에 응답하지 않는 것. 그것이 행복의 본질이다.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
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것은 수백만 독자를 거느린 작가임에도 그녀가 절대 워커홀릭이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그녀는 노동의 고됨과 지루함, 고통에 대해 자주 호소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무엇을 선택했든간에, 일이 어렵지 않고 괴롭지 않은 사람은 지구상에 한 명도 없다. 다만, 그 사실을 받아들여 좀 덜 괴롭고 덜 힘들 수 있는 길을 만들려 하는 사람은 성공하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은 실패할 뿐이다." 마리아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1842년 3월에 쓴 일기를 힘들 때마다 떠올려 힘을 얻는다. 소로는 가장 효율적인 노동자는 하루를 일거리로 가득 채우지 않으며, 편안함과 느긋함에 둘러싸여 일한다.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 또한 매일 세상 모든 일을 얻게 짊어진 얼굴을 하고, 근면함과 성실함을 훈장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이, 열심히 하는 것을 못했다. 일정으로 꽉 찬 달력을 갖는 게 우리의 목표인가? 핵심에 집중하려면 소로의 말처럼 일을 많이 하지 않아야 한다.
느긋하게 하는 사람이 무엇이든 열심히 한다. 집중력을 키우는 데 유용한 도구. 어떻게 해야 우리는 느긋해 질 수 있을까? 마리아는 집중력의 차이를 꼽는다. 머릿속이 복잡하게 헝클어져 있고, 질이 열렬하며, 진도가 잘 나가지 않을 때는 무조건 몇 줄이든 글을 써 나가라고 마리아는 조언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소방관 캐롤라인 포레 생각 떨어뜨리기 연습과 비슷하다..
머릿속에 꼬인 실타래를 하얀 종이나 모니터 위에 천천히 떨어뜨리다 보면 집중해야 할 키워드나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와이어드의 창업자 케빈 켈리도 이렇게 말한 바 있다. "나는 생각을 얻기 위해" 글을 쓴다. 그를 쓰다 보면 아이디어가 나온다. 아이디어에서 그리 출발한다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막상 글을 쓰기 시작하면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로 그를 먼저 쓰기 시작하면 생각이 거기서 나온다. 큰 깨달음이었다. 집중력이 강한 사람은 항상 여유롭다. 그리고 강한 집중력은 글쓰기를 통해 키울 수 있다. 마리아는 이런 글쓰기에 큰 도움을 얻는 두 가지 기술을 갖고 있다.
첫째, 에버노트 앱의 활용이다. 에버노트는 마리아뿐 아니라 이 책의 많은 타이탄들이 쓰고 있는 도구다. 에버노트는 검색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원고의 죄를 높이는 메모들을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게 해준다. 시간을 절약해 줄 수 있는 것, 그것이 곧 집중력을 키우는데 가장 필요한 도구다.
둘째, 종이책이나 종이 문서를 읽을 때 자신만의 축약된 암호를 사용하는 것이다. 마리아는 종이책을 읽으면서 여백의 메모를 넣을 때, 아름다운 언어라는 뜻에서 'bl'이라고 적는다. 이런 방식으로 책의 맨 앞쪽 빈 페이지에 색인을 만들면 나중에 훨씬 빠르게 검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좋은 구절이 있는 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bl8쪽', '12쪽', '19쪽', '47쪽' 등과 같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추가해 나가는 것이다.
마리아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죽을 때까지, 우리에게는 날마다 수많은 일들이 끊임없이 도착한다. 그래도 다행인 건, 인생은 주어진 오신 문제를 다 풀어야 하는 시험이나 숙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을 골라내 열심히 답을 찾는 사람에게 신은 더 큰 기회를 주어 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총평
현대 사회에서 성공을 이루는데 필요한 핵심 원칙과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마리아 포포바와의 인터뷰를 통해 행복과 집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력과 효율성의 관계를 탐구합니다. 책은 다양한 사례와 실용적인 조언을 통해 독자들에게 삶과 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마리아 포포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행복과 집중력의 필요성을 다룬 이 책은 성공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제공합니다. 또한, 책에서 소개된 에버노트와 같은 도구들을 활용하여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책은 삶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테크닉과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