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2006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끝나지 않는 노래》 《나는 왜 죽지 않았는가》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이제야 언니에게》 《내가 되는 꿈》, 소설집 《팽이》 《겨울방학》 《일주일》 이 있다. 만해문학상, 백신애문학상, 신동엽문학상, 한겨레문학상,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구의 증명 "천년 후에도 사람이 존재할까? 누군가 이 글을 읽는다면 그때가 천년 후 라면 좋겠다. 나는 아주 오래 살아남아야 한다.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우주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그날까지, 인류 최후의 1인이 되고 싶다는 말이다. 이것이 내 유일한 소원이다. 궁금하다. 천년 후 사람들은 과연 어떤 일에 충격을 받을지, 혐오를 느낄지, 공포를 ..
메르 필명 메르. 국내 최고의 자본시장 분석가이자, 경제·주식 분야 파워 인플루언서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삼성그룹과 GE 등 글로벌 기업에서 금융기관과 기업체, 펀드 등의 각종 금융 위험을 예측 및 측정하여 대비책을 강구하는 위험관리 전문가로 근무하면서 금융상품 개발, 리스크 관리 시스템 운영, 기업금융 건의 승인 업무를 총괄했다. 금융사 4곳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누적 30조 원 이상의 국내외 부동산 투자, 부동산 PF, 기업금융, NPL 펀드, 리츠 등에 대한 투융자를 최종 검토하고 승인하는 일을 했다. 개인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자들이 그의 예측과 통찰에 주목하는 이유다. 이러한 이력에 기대지 않고, 매일 0시 10분, 하루에 하나씩 필명으로 올리는 글만으로 1..
류시화 충북 옥천 출생이다.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었다. 1980년부터 1982년까지 시운동 동인으로 활동했으나 한동안 시 창작을 접고 인도, 네팔, 티베트 등지를 여행하기 시작했다. 이 무렵부터 명상서적 번역 작업을 시작해 명상과 인간의식 진화에 대한 주요 서적 80여 권을 번역했다. 파라마한사 요가난다, 지도 크리슈나무르티, 오쇼 라즈니쉬, 라마나 마하리시, 스리 오로빈드, 푼자 바바 명상센터 등을 방문하고, '성자가 된 청소부'의 저자 바바 하리 다스, U. G. 크리슈나무르티와 만났다. 대표적인 영적 지도자로 알려진 달라이 라마와 틱낫한의 가르침을 소개했다. 1991년 첫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를, 1996년 두 번..
아소 사이카 커뮤니케이션 심리 라이프 코치다. 니혼대학 문이학부에 편입 졸업 후 말하기 강사로 총 만 명 이상의 학생들을 지도했다. 전문대학의 보컬 강사 긴자의 고급 클럽 직원으로도 일했다. 그 과정에서 소통에 뛰어나고 자신만의 매력을 가진 사람들의 말을 하나하나 받아 적어 철저하게 분석하기 시작했고, 3초 길이의 짧은 표현으로도 분위기와 인상, 인간관계, 업무 성과, 사람의 기분을 확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때 찾아낸 ‘3초 표현’을 활용해 3개월 만에 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 후 작가로서 다양한 책과 정보지(다이아몬드 온라인판, AERA)에 칼럼을 실었고, 심리 라이프 코치로서도 최대 월 1,000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현재는 ‘아름답게, 단단하게, 편안하게’, ‘말 한마디로 인생..